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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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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상자 텃밭(square foot gardening)에서 제일 처음 할일 상자 텃밭 만들기 상자 텃밭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처음 할 일은 상자를 만드는 일입니다. 크기나 모양은 원하는 모양이 있거나 장소에 맞춰서 정해주시면 됩니다. 단 나중에 텃밭의 구획을 가로, 세로 30센티미터 정사각형으로 나누기 때문에 30센티미터의 배수로 길이를 정해야 합니다. 즉 30센티미터, 60센티미터, 90센티미터, 120센티미터, 150센티미터, 180센티미터~로 상자의 길이를 정해주세요. 세로의 길이는 상관없지만 가로는 접근성을 고려해서 120센티미터를 넘지 않게 해 줍니다. 상자의 재료는 나무, 금속, 돌, 플라스틱 등 다양하지만 초보자들이 쉽게 할수 있는 건 나무로 만드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상자 완제품을 살수 있는 곳도 있고 목공을 할 줄 알면 목재를 사서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텃밭 정원 '스퀘어 풋 가드닝' square foot gardening 시작하기~ 텃밭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텃밭 처방을 해드립니다^^ 텃밭을 가꾸고 싶은데 막상 시작하는 게 막막하다면 스퀘어 풋 가드닝(square foot gardening)을 권해드립니다. 미국에서 시작한 도시텃밭 재배 방식의 하나인데 우리나라말로 어떻게 번역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상자텃밭, 텃밭정원, 정원식 텃밭 등이 그나마 가까운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 정원식 텃밭(square foot gardening)은 기존의 전통적인 텃밭재배 방식을 개선,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새로운 시스템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면적 때문에 도시에서 정원이나 텃밭을 가꾸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화분을 사용하거나 옥상, 베란다를 텃밭재배의 공간으로 ..
서울시 주말농장 텃밭 분양받기 주말농장, 텃밭 분양 텃밭을 가꾸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지금 계절이 가장 핫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꽃이나 작물 기르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채소작물을 기르거나 허브나 꽃에 관심이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텃밭을 가꿀만한 정원도 베란다도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텃밭을 분양받는 일인데요, 지금은 분양받기에는 늦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구에서 보통 3월 초에 분양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청 홈페이지나 서울에 사는 경우 서울도시농업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텃밭 분양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지역 텃밭이나 상자 텃밭을 분양한다거나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해서 도시농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시군구에서 시행하는 거라 무료거나 약간의 비용이 ..
선물로 받은 로즈마리 분갈이 하기 로즈마리 분갈이 며칠 전에 로즈마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화분 밖으로 뿌리가 빠져나왔길래 분갈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로즈마리는 습한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어서 플라스틱 화분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토기 화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에 화분들을 정리했는데요, 올 겨울에 갑자기 20도 이하로 내려갔을 때 잠깐 창문을 열어놨더니 순식간에 식물들이 얼어 죽었습니다. 창문 쪽에 있는 화분들을 옮겼어야 하는데 못한 바람에 3~4개 식물들이 냉해를 입었습니다. 까맣게 되더니 소생이 안되더라고요. 화분 정리하기 그리고 분갈이도 겸해서 정리한 화분 중에 적당히 크기에 맞는 걸 골랐습니다. 죽은 식물과 기존 흙은 폐기물 마대자루에 버렸구요. 식물의 뿌리가 너무 무성해져서 화분에서 안 빠져나오는 건 망치로 화분..
4월에 할수 있는 가드닝에는 뭐가 있을까요? 오경아님이 저서인 정원 생활자의 열두 달에 보면 매달 할 수 있는 정원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가드닝은 식물과 함께 하는 일이다 보니 계절,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따라서 원예나 가드닝에 대한 책들을 보면 절기에 따라 해야 하는 일들을 나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외 가드닝 outdoor gardening 나무심기 4월은 나무 심기에 좋은 달인데요, 내가 원하는 나무가 무엇인지 그다음에 어디에 심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무는 다른 초본식물들과는 다르게 한번 심으면 정원 안에 계속 그 자리를 지키며 옮기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꽃을 관상하기 위해서인지, 과실수가 필요한지 또는 그늘을 위한 용도인지 목적을 분명히 한 후 골라주시면 됩니다. 특히 상록수의 경우 정원에 영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