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마녀 2편이 개봉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녀 1편을 재미있게 본 1인으로써 2편도 기대한게 사실인데요,
2편 하이라이트를 잠깐 봤는데 왠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초능력자들의 '초'능력은 1편을 훨씬 상회하는것 같았지만 1편이 가지고 있는 흡입력은
없다고나 할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 구자윤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영화의 70~80퍼센트는
주인공의 연기로 인해 호평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구자윤역을 연기한 김다미씨는 이후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범하고 친숙하면서 묘한 매력이 있는 얼굴이라 이런 초능력자 역할에 오히려 플러스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김다미양이 다음편도 주인공으로 나오길 원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2편은 좀 실망스럽지만 1편을 아직 못 본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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